[핫클릭] 전주 '얼굴 없는 천사' 기부금 훔친 일당 구속 外
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.
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.
▶ 전주 '얼굴 없는 천사' 기부금 훔친 일당 구속
전북 전주 '얼굴 없는 천사'가 놓고 간 성금을 훔친 일당이 구속됐습니다.
전주지법은 경찰이 특수절도 혐의로 35살 A씨 등 2명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"도망의 염려가 있다"며 발부했습니다.
A씨 등은 지난달 30일 오전 전주 노송동주민센터 주변에서 '얼굴 없는 천사'로 불리는 익명의 기부자가 두고 간 성금 6천여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4시간여 만에 붙잡혔습니다.
▶ 손 잡아챈 신도에 분노한 교황…"인내심 잃었다" 사과
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의 손을 당긴 뒤 놓지 않은 신도를 향해 화낸 일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.
현지시간 1일 교황은 "우리는 자주 인내심을 잃으며 그건 내게도 일어난다"며 "어제 있었던 나쁜 예시에 대해 사과한다"고 말했습니다.
교황은 지난달 31일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신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한 여성 신도가 손을 세게 잡아당기자 손등을 내리치며 화를 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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